전남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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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시작
123명에게 24시간·주간 개별·그룹형 등
66억 투입, 22개 시군서 순차적 실시
  • 입력 : 2024. 08.19(월) 16:35
  • 선호성 기자

전라남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12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22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총 66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등 3가지 유형으로 1대1 돌봄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심한 도전 행동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제약으로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지역 발달장애인은 전체 장애인의 10%인 1만 4천여 명으로, 이 중 극심한 장애가 있는 이들이 주요 대상이다.

서비스 유형별로는 24시간 개별 서비스 20명, 주간 개별 서비스 28명, 주간 그룹형 서비스 75명에게 제공된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 중 도전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 및 의사소통에 심각한 제약이 있는 이들이다.

전남도는 이미 8월 첫 주 기준 38명의 신청자 중 14명을 선정해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24시간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동·서부권 각 1개소를 지정했으며, 주간 서비스 제공기관은 시군별로 공모 중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 서비스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들이 서비스를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제공기관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키워드 : 맞춤형돌봄 | 전라남도 | 최중증발달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