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아래 열리는 ‘어디든프로젝트’ 버스킹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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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아래 열리는 ‘어디든프로젝트’ 버스킹 콘서트
지역 협동조합 주축, 8월24일 개최
농식품부 지역역량강화사업 일환
수제맥주 페스티벌 등 부대행사 풍성
  • 입력 : 2024. 08.21(수) 10:57
  • 선호성 기자

영암월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위드석봉협동조합이 주축이 돼 오는 8월 24일(토)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월출산 아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인기 버스킹밴드 어디든프로젝트가 단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영암군도시재생지원센터, 영암문화관광재단이 협력하여 진행하며, 영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디든프로젝트는 연간 100회 이상의 거리공연을 펼치는 인기 버스킹 그룹으로, 열정적인 공연과 관객을 사로잡는 강한 흡입력으로 유명하다. 이 밴드는 보컬 윤승연의 시원한 목소리와 재치 있는 진행, 그리고 조성천(기타), 김인권(베이스), 조안(드럼)으로 구성된 실력파 연주자들의 조화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독특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보컬 윤승연 씨는 “월출산 아래서 펼쳐지는 공연이라는 것이 매우 매력적이다”라며, “영암주민, 여행자들이 맘껏 에너지를 발산하는 멋진 공연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예산 3천만 원을 투입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주민들의 마을행사 기획 및 운영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이번 공연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월출산 아래 콘서트’는 영암의 특색을 살린 주말 문화공연 시리즈로, 공연과 함께 영암 수제맥주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영암월출마을관리협동조합의 조정현 이사장은 “지난 7월 첫 행사에서 5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고 영암의 숙소가 매진되는 등 행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영암읍방법대, 영암소방소, 영암경찰서 등의 지원으로 안전한 행사 진행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위드석봉협동조합의 이훈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월출산을 배경으로 하는 감성적인 음악 콘서트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이주여성 마을기업인 ㈜한누리꽃담에서 영암 청소년들을 위해 탕후루 300개를 무료로 제공하며, 영암 수제맥주 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1만 원에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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