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관광재단, 첫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 ‘슈밥바’ 성료

HOME > 열린 뉴스 > 문화/체육
영암문화관광재단, 첫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 ‘슈밥바’ 성료
11명 참가해 미니 발표회로 마무리
문화예술교육사 역량강화 사업 일환
  • 입력 : 2024. 08.21(수) 13:07
  • 선호성 기자
▲ 뮤지컬 <헤어 스프레이> 중 ‘멈출 수 없어’ 곡으로 참여자들이 커튼콜을 진행했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영암군 영암읍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예술교육 프로그램 ‘2024 뮤지컬 슈밥바’ 미니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총 10회차, 2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문 뮤지컬 배우들의 지도 아래 지역 주민들이 뮤지컬 교육과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미니 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11명의 군민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수준 높은 무대를 통해 뮤지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암군 최초의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되어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최윤정 문화예술교육사는 “이번 발표회는 참여자들이 직접 무대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활발히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창작활동까지 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슈밥바’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을 보유한 인재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전라남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는 영암군의 문화예술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뮤지컬과 같은 종합예술 장르를 지역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범위를 넓히고 지역 문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향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된다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키워드 : 뮤지컬 | 슈밥바 | 영암문화관광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