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년 외식업 창업 지원 아카데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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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년 외식업 창업 지원 아카데미 개설
  • 입력 : 2024. 08.26(월) 14:07
  • 선호성 기자

영암군이 23일부터 ‘청년 외식업 창업 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 외식업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에는 영암읍에 음식점 창업을 준비 중인 3명의 예비창업자가 참여한다. 총 1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경영 컨설팅, 브랜딩, 기본 조리 교육, 신메뉴 개발 등 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3개 예비 창업 음식점은 식육식당 ‘장산리’, 파스타점 ‘촌스토랑’, 김밥집 ‘우아한 김밥’이다. 이들은 영암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이들 음식점이 영암군의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메뉴 개발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서호면의 토마토, 삼호읍의 무화과, 신북면의 한우 등 지역 농·특산품을 주재료로 한 파스타, 샐러드, 육회, 물회 등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우아한 김밥’은 이달 중 영암읍 매일시장에서 영업을 시작하고, ‘장산리 푸줏간’과 ‘촌스토랑’은 10월 중 개업할 예정이다.

김영중 영암군 관광스포츠과장은 “이번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영암의 음식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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