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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폭염 속에서 노인 안전 확인 업무를 수행하는 노인돌봄 종사자들에게 특별 수당을 지급한다.
전남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1인당 10만 원의 ‘폭염 취약계층 안전 확인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한 조치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가사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건강 유지를 돕고 있다.
이번 지원은 전남도가 8월 1일 개최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당시 종사자들은 폭염·한파 기간 중 업무량 급증에 따른 초과수당 및 교통비 부족 등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전남도는 폭염 기간뿐만 아니라 한파 기간에도 동일하게 1인당 10만 원의 특별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고독사 발견 등 정서적 충격을 받은 종사자들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심리치료비와 상담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노인돌봄 종사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청취하겠다”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남도는 46개 수행기관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위탁하고 있다. 약 3,400명의 생활지원사가 6만여 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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