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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지난 27일 군청에서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보건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그동안 부재했던 지역 보건의료 분야의 민·관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 협의체에는 지역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영암한국병원, 영암효요양병원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의료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협의체의 주요 역할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보건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한 새로운 업무 발굴, 둘째,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주요 정책사업 협업체계 구축, 셋째,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정보공유 및 대책 마련이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지역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영암군 보건의료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보건의료협의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영암군민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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