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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지난 29일부터 신북면 모산리 들녘에서 조생종 벼 ‘조명 1호’의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조명 1호’는 벼가 쓰러지는 현상과 익은 이삭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에 강한 저항성을 보이며,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여름 영암 지역은 국지성 호우와 장기간 지속된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벼 재배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농가들의 적극적인 병충해 방제와 품질 관리 노력으로, 작년보다 더 많은 수확량이 예상된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날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가들을 격려했다. 우 군수는 “앞으로 항암 쌀 등 다양한 기능성 쌀 생산을 확대하고, 영암 쌀의 소비 촉진과 판매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의 조생종 벼 수확은 8월 중순부터 시작돼 현재 한창이며, 향후 중만생종 수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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