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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대구의 국악단체 ‘소옥’이 오는 12일 저녁 영암군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소옥대로(大路)_음유시인’ 공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지역 전통 공연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70분이며, 당일 공연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소옥은 대구 지역의 젊은 국악인들이 주축이 된 단체로,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무대는 한국 전통악기와 정가(正歌)에 서양의 클래식, 가곡,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14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해, 바다, 새, 하늘, 산, 나무 등 자연을 주제로 한 실험적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전통 예술과 현대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장르를 창출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소옥은 지난여름 영암군 월출산기찬랜드 빛찬광장에서 ‘보배로운 행차’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그에 이은 두 번째 영암 무대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교류가 활성화되고,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암군 문화예술팀(061-470-229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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