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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노후화된 서호제 수리시설에 대한 개보수사업을 10월부터 시작한다.
영암군은 4일 삼호읍 원서호마을회관에서 ‘서호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의 보조를 받아 총 3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68년에 준공된 서호제는 최근 실시된 저수지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정밀안전진단은 시설물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D등급은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영암군이 현재 관리하는 저수지의 약 80%는 1940~60년대에 개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방·여수로·취수장치 등 시설 대부분이 노후화돼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류미아 영암군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저수지 하류 주민 안전 보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이번 서호제 개보수사업 외에도 누수, 제방 침하 등 정비가 필요한 저수지에 대해 지속적인 시설보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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