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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공급 예정인 고구마 무병묘 플러그묘의 사전 신청을 오는 10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병묘는 바이러스를 제거한 고품질 묘종으로, 조직배양기술을 통해 생산된다. 이는 고구마의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보급 품종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산 품종 ‘호풍미’와 ‘진율미’다. 2016년 개발된 ‘진율미’는 밤고구마 품종으로 수확량이 많고 저장성이 우수하며, 2022년 선보인 ‘호풍미’는 호박고구마로 당도가 높고 병해충에 강한 특성을 지녔다.
신청 자격은 재배면적 1헥타르 이상의 농가로, 묘당 가격은 100원이다. 공급은 내년 1월부터 3월 사이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장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구마는 생산량 감소와 상품성 저하로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며 “무병묘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바이러스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무병묘 사용과 함께 진딧물, 담배가루이 등 전염원에 대한 방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팀(061-470-66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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