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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도포면의 노후 교량인 수산교의 재가설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3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수산교는 영암군 도포면에 위치한 군도 9호선 상의 교량으로, 도포천을 가로지르는 왕복 2차로 다리다. 1989년 준공 이후 35년이 경과해 노후화가 진행됐으며,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긴급 보수·보강 필요)을 받아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영암군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 중 7억 원은 특별교부세로 충당했다. 공사는 2022년 12월에 시작돼 약 1년 9개월 만에 완료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덕진면의 국도 13호선에서 도포면 소재지를 잇는 교통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하천기본계획에 맞춰 물 흐름을 개선해 홍수 등 자연재해 대비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미아 영암군 건설교통과장은 “노후 교량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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