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무원노조와 5년 만에 단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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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공무원노조와 5년 만에 단체협약 체결
  • 입력 : 2024. 09.24(화) 14:48
  • 선호성 기자

영암군은 24일 군청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암군지부와 ‘2023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이대운 영암군지부장이 서명한 이번 협약은 2019년 이후 약 5년 만에 이뤄졌다.

협약은 지난해 12월 노조의 교섭 요구로 시작돼 3차례 실무교섭과 1차례 본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기 재직 공무원 휴가 일수 확대, 신규임용자 지원, 언론 피해 예방 및 대응, 직렬 간 승진 소요 연수 차등 해소, 정원확보 충원 노력 등이 포함됐다.

우승희 군수는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의 좋은 본보기”라며 “협약 내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운 지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조합원의 권익이 향상되고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단체협약의 유효기간은 2년이며, 필요시 보충협약이 가능하다. 영암군은 앞으로 협약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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