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암군이 25일 쌀값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쌀값 하락 대응 영암군민협의체’ 첫 회의를 군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암군과 군의회, 농업인단체, 사회단체, 지역농협 등 12개 단체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지역의 주요 현안인 쌀값 하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현재의 쌀값 하락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수확기를 앞둔 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의제로는 2023년산 농협 손실 보전, 2024년산 수매 방향, 농민 소득 보전 등이 다뤄졌다. 또한 쌀 가공식품 개발과 판매를 통한 영암 쌀의 경쟁력 제고 방안, 소비촉진 활성화 방안 등도 논의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협의체에서 나온 의견들을 실무부서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며 “240억 원 규모의 미곡종합처리장(RPC) 현대화 사업 등 쌀 산업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9월 1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kg에 17만 4,904원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식생활 변화 등으로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30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9:48














수확 앞둔 대봉감 낙과…보험 기준 완화 첫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