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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중소기업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시설자금 융자 지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지원 대상과 용도가 넓어져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지원 규모는 630억 원으로, 기업당 최대 20억 원까지 8년간 3.0% 변동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으로 공장 등록을 했거나 공장설립 인허가를 받은 기업이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보관 및 창고업, 화물 취급업에 대한 지원 기간이 2024년 하반기까지 연장됐다. 또한 시설자금의 용도가 확대돼 경매나 공매 외에도 일반 공장 매입이 가능해졌다.
전남도는 행정 절차 간소화를 위해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업들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자금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처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경기침체 속에서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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