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기후위기 속 청년농업인 단감농가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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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기후위기 속 청년농업인 단감농가 현장점검
  • 입력 : 2024. 10.28(월) 15:35
  • 선호성 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25일 도포면 소재 청년 단감농장을 방문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15년 경력의 청년농업인 박문수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올해 과수 생육에 피해를 주는 ‘햇볕데임’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햇볕데임은 강한 햇빛이 과일 표면에 직접 닿아 발생하는 일종의 일소 현상이다.

박 씨는 농산물품질관리사와 유기농기능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 농업인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단감 품종 ‘감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인증 친환경 토양관리 기법을 도입해 환경 보전형 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우 군수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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