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품은 현대미술…영암서 중견·청년작가전 동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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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품은 현대미술…영암서 중견·청년작가전 동시 개막
  • 입력 : 2024. 10.30(수) 15:41
  • 선호성 기자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지역 중견작가 7인전과 청년작가 초대전을 31일 개막한다.

미술관 상설전시실에서 열리는 ‘월출산, 달이 피다’전에는 영암과 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작가 7명이 참여한다. 송필용, 류재웅, 하성흡, 정선휘, 박성우, 조병연, 이상호 작가는 월출산의 다양한 모습을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같은 기간 창작교육관에서는 정승원 작가의 ‘동화가 된 일상’전이 열린다. 정 작가는 독일 유학 시절의 경험을 북유럽 특유의 색채감으로 표현하고, 한국의 전래동화와 일상적 풍경을 접목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미술관은 관람객 참여를 위해 창작관 2전시실을 체험공간으로 꾸몄다. 방문객들은 작가의 스케치에 직접 색을 입히고 그림을 그리는 등 미술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김규화 하정웅미술관 팀장은 “이번 전시는 월출산의 자연과 현대 미술의 만남, 그리고 관객과의 소통을 목표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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