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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덕진면에서 지역 발전과 교육을 위한 기부가 잇따랐다.
6일 덕진초등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덕진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 출신 기업인들이 총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면민과 향우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찬갑 ㈜세진엔지니어링 대표를 비롯한 4명이 고향사랑기부금 1,100만 원을, 이현교 ㈜기찬레미콘 대표 등 3명이 장학금 9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유호진 전 덕진면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 위원장이 면민의 상을, 신정마을 송지연 씨가 효행상을, 임춘모 전 덕진면장이 공로상을, 서민수 한국제다 대표가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덕진면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색소폰 연주와 판소리, 무용, 민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덕진면은 형제봉 영암농민항일운동의 역사적 현장으로, 매년 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화합을 다지고 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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