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내년 예산 7,114억 편성…전년비 9.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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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내년 예산 7,114억 편성…전년비 9.6% 증가
  • 입력 : 2024. 11.21(목) 12:02
  • 선호성 기자

영암군이 2025년도 본예산안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7,114억 원을 편성했다. 21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는 올해 본예산(6,490억 원)보다 624억 원(전년 대비 9.6% 증가)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482억 원(전년 대비 9.85% 증가), 특별회계가 632억 원(전년 대비 7.42% 증가)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산안의 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2,850억 원, 국·도비 보조금 2,680억 원, 지방세 620억 원, 세외수입 290억 원, 소멸대응기금 73억 원 등이다. 특히 국·도비 보조금은 전년(2,452억 원) 대비 228억 원(9.3% 증가) 늘어났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에 1,805억 원이 배정됐다. ▲기본형 공익직불제 401억 원 ▲농어민 공익수당 67억 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58억 원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57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50억 원 ▲쌀 가격안정 및 권장품종 단일화 장려금 30억 원 ▲노동절감형 농자재 지원 5억 원 등이 포함됐다.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1,582억 원이다. ▲기초연금 513억 원 ▲생계급여 111억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64억 원 ▲장애인 연금 및 활동지원 47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29억 원 ▲영암형 공공주택 임대보증금 28억 원 ▲농어촌 간호복지 인력 기숙사 건립 20억 원 ▲남풍 청년주택 부지매입비 17억 원 등이 책정됐다.

환경·보건 분야는 1,004억 원을 투입한다. ▲미암 문수지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 70억 원 ▲노후 상수도 정비 58억 원 ▲삼호 2배수지 설치 37억 원 ▲수도사업소 청사 신축 30억 원 ▲서호 영풍지구 하수관로 정비 30억 원 ▲안노천 생태하천 복원 21억 원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및 에코랜드 조성 부지매입 20억 원 등을 추진한다.

지역개발 분야에는 745억 원을 편성했다. ▲주민숙원 및 농업기반 정비사업 171억 원 ▲영암광장 조성 31억 원 ▲교동지구 도시개발 30억 원 ▲독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24억 원 ▲무료버스 및 농어촌버스 운영 29억 원 ▲구 삼호터미널 매입 10억 원 등이다.

교육·문화·관광 분야 508억 원 예산에는 ▲삼호 어울림 문화체육센터 건립 58억 원 ▲월출산 스테이션F 조성 58억 원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부지 매입 30억 원 ▲영암문화관광재단 운영 26억 원 ▲영암 트로트 아카데미 조성 15억 원 ▲영암공공도서관 신축 15억 원 등이 담겼다.

미래 산업·에너지 개발을 위해서는 ▲월출산 달빛 워케이션센터와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40억 원 ▲삼호 시장 조성 부지매입비 20억 원 ▲영암 도시가스 공급사업 20억 원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14억 원 ▲대불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10억 원 등을 배정했다.

영암군의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제312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이번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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