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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보건복지부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영암군은 올해 전남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올해 영암읍, 삼호읍, 시종면, 금정면 등 4개 읍·면에서 사업을 진행했다. 43개 유관기관과 협약을 맺고 자살 위험이 있는 주민을 발굴해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등 지역 맞춤형 예방 활동을 펼쳤다.
주요 성과를 보면 생명 지킴이 교육에 1,381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자살예방 캠페인을 26차례 실시했다. 특히 자살 고위험군 45명을 발굴해 전문 상담 및 치료 기관에 연계했다.
영암군 보건소는 내년부터 사업 지역을 6개 읍·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살 예방 사업의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역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9.1명으로 전국 평균(25.2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2022년 통계청 기준)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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