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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내년 6월 의무화되는 대기배출시설 IoT 측정기기 설치와 관련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이며, 군은 이번 사업에 2억 4,84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4·5종 사업장은 연간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소규모 사업장을 의미한다.
설치가 필요한 IoT 측정기기는 전류와 온도, 차압 등을 측정하는 센서가 포함된 장비다. 이 장비는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한국환경공단의 관리시스템으로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정부 지원으로 측정기기를 이미 설치했거나 신규 설립된 사업장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23일까지 영암군 환경기후과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법적 의무 준수에 따른 사업장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환경부 규정에 따라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은 2025년 6월까지 의무적으로 IoT 측정기기를 설치해야 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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