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암군의 제1호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 ‘영암 맘 안심프로젝트’가 목표액 5,010만 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시작된 공공산후조리원 의료기기 구입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 있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지난해 이 프로젝트를 통해 2억 2천만 원을 목표로 기부를 진행했으나 1억 7천만 원 모금에 그쳤다. 이에 올해 고향사랑 지정기부 제도를 활용해 부족분 모금을 추진, 6월부터 12월까지 171일 만에 목표를 달성했다.
전국에서 총 371건의 기부가 이뤄졌으며, 특히 결혼과 출산을 주로 고려하는 30대의 참여가 42%로 가장 높았다. 기부 금액은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한 10만 원대가 279건(75%)으로 가장 많았고, 100만 원 이상 고액기부도 11건(3%) 있었다.
지역별로는 경기·서울 지역 기부자가 4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광주와 부산,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참여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2027년 개원 예정인 영암군 공공산후조리원에 저출력 심장충격기, 비접촉식 수면 생체 신호 모니터링 시스템 등 38종의 의료기기를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영암군은 현재 20년 만에 개설된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의 내년도 운영비를 위한 지정기부를 진행 중이며, 공공산후조리원 건축비 모금을 위한 ‘영암 맘 안심프로젝트 시즌2’도 조만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6:10














영암군, 양방매·금정의병 기념사업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