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인구감소 대응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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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인구감소 대응 ‘국무총리상’ 수상
  • 입력 : 2024. 12.11(수) 19:34
  • 선호성 기자

영암군이 인구감소 대응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영암군을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내 20년 만에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로 명명된 이 의료시설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의료 인프라 확충에 활용한 사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자신의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이다. 영암군은 이 기부금을 의료 취약계층인 지역 소아청소년들의 진료 환경 개선에 투입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고향사랑기부금 사업을 발굴해 인구감소 대응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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