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위원회 정비 평가 ‘우수’…특별교부세 1.2억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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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위원회 정비 평가 ‘우수’…특별교부세 1.2억 받아
  • 입력 : 2024. 12.20(금) 10:58
  • 선호성 기자

영암군이 행정안전부의 ‘2024년도 위원회 정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특별교부세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암군은 지난 6월부터 위원회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최근 3년간 개최 실적이 없거나 활동이 저조한 위원회를 전수 조사한 결과, 18개 위원회를 통합하거나 비상설 위원회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관련 조례도 일괄 개정했다.

영암군은 위원회 신설을 최소화하고 유사 기능을 가진 위원회는 하나로 통합하는 등 운영 효율화에 주력했다. 특히 군 홈페이지를 통해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중복 위촉을 제한하는 등 일반 군민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양회곤 영암군 기획감사과장은 “지난 6개월간 위원회 운영 실태를 원점에서 재검토했다”며 “군민 참여는 높이면서 행정 효율은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실시했다. 이는 정부의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 운영체계 구축’ 국정과제 일환으로 진행됐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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