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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오는 2월 4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사회적기업 인건비 지원 중단에 따른 후속 대책의 일환이다.
전남도는 총 160여 기업을 대상으로 27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분야는 일자리 창출, 사업 개발비, 시군 지역 특화사업, 시설장비 등 4개 부문이다.
특히 전남도는 정부 지원 중단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도비 10억 원을 투입해 ‘전남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이 사업은 초기 단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근로자는 인건비의 50%, 일반근로자는 3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개발비 지원은 제품 개선과 홍보 등에 최대 1억 원, 시설장비 지원은 설비 구입이나 교체에 최대 2천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시군별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인증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사업개발비와 시설장비 지원은 사회적기업 외에도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도 신청 가능하며, 관할 시군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전남도는 3월 중 도 누리집을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준철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경기침체와 정부 지원 축소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이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기업들이 취약계층 고용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자립 경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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