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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건립을 시작했다.
영암군은 22일 시종면 구 한국농어촌공사 시종지소 부지에서 농업근로자 기숙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총 55억 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숙사는 연면적 1,209제곱미터,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23개 숙소에 46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할 수 있으며, 2026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완공 후 입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기숙사에서 한국 생활 적응 교육을 받은 뒤 관내 농가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이번 기숙사 건립과 함께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 농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등 특정 시기에 외국인 근로자를 단기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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