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36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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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36명 모집
2009년부터 이어온 전국단위 사업
유아교육기관 방문 옛이야기 구연
  • 입력 : 2025. 02.04(화) 17:07
  • 선호성 기자

전라남도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36명을 새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으로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09년 시작돼 현재 전국적으로 3천여 명의 이야기 할머니가 8,300여 유아교육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55세에서 73세(1951년 1월 1일~1969년 12월 31일 출생)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이나 경력 제한은 없다. 신청은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누리집에서 2월 14일까지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이야기 할머니는 4월부터 10월까지 36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거주지 인근 유아교육기관에서 5년간 활동하게 된다.

현재 전남에서는 120명의 이야기 할머니가 300여 유아교육기관에서 1만 9천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이야기 할머니가 충분하거나 수요가 부족한 강진, 곡성, 구례 등 10개 시군에서는 신규 모집을 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사업본부(080-751-0700)나 전남도 문화자원과(061-286-5341)로 문의하면 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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