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라남도가 올해 환경 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위해 2,596억원을 투입한다. 전남도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5년 환경친화 축산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환경친화 축산기반 구축 ▲가축분뇨 처리 ▲축산물 품질 향상 ▲동물복지 문화 조성 ▲농가 경영안정 등 5개 분야 9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된 분야는 축산물 품질 향상 부문으로, 1,115억 원이 투입된다. 이 중 950억원은 축산농가의 사료 비용 절감을 위한 조사료(소의 거친 먹이) 생산기반 확충에 사용된다.
스마트 축산농장 육성을 위해서는 580억 원이 배정됐다. 이중 158억 원은 노후 축사 개선과 현대화 시설 도입에, 110억 원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축산 시설 구축에 투입된다.
특히 가축분뇨 처리와 축산환경 개선에 388억 원을 편성, 악취 저감 시설 설치(16억 원)와 미생물 공급(75억 원) 등을 지원한다. 이는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김성진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해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회 대통령상을 비롯해 각종 축산 관련 평가에서 수상한 바 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6:10














전남 고독사 위험자 2708명…중장년층 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