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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영암공원 3·1운동 기념비 광장에서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열렸다.
영암군에 따르면 군과 군청년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 보훈단체 회원, 유족,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독립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어 신대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영암군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들이 만세삼창을 외치며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영암읍 일대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가두행진을 펼쳤다. 특히 영암군청 앞 사거리에서는 대한독립만세 붓글씨 퍼포먼스와 만세삼창이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영암읍 행사 후 군서면 회사정으로 이동해 4·10 구림만세운동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1919년 4월 10일 영암군 군서면 구림리 일대에서 펼쳐진 만세운동 현장으로, 참가자들은 당시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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