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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역 농가와 식품기업 간 계약재배 확대를 위한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이달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기업에게는 원료 공급처를 확보해주는 것이 목적이다. 5농가 이상으로 구성된 생산자단체나 지역농협 등과 연계된 단체, 그리고 이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도내 생산 농산물을 이용하는 식품·외식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선정된 생산자단체에는 교육·컨설팅, 품질관리, 영농환경 개선, 시설·장비 임차비 등을 지원한다. 식품·외식업체에는 품질관리, 거래대금 관련 금융, 판촉·홍보, 시설·장비 이용, 신제품 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최대 4천만 원까지이며, 자부담 20%가 별도로 필요하다. 참여농가 규모와 농촌융복합사업 인증사업자 여부 등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진다.
지난해 이 사업의 지원을 받은 식품기업 ㈜쿠키아는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75톤의 콩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가와 기업 간 전남형 계약재배 상생모델 발굴 및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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