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디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 28일부터 발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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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 28일부터 발급 가능
실물 주민증과 동일 효력
QR코드·IC칩 방식 선택 가능
3년마다 재발급 필수 조치
  • 입력 : 2025. 03.10(월) 13:55
  • 선호성 기자

오는 28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전라남도는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이달 28일부터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고 7일 밝혔다.

현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9개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14일까지 단계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하는 중이다. 영암군은 여수시와 함께 전남에서 시범 운영 지역으로 선정됐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QR코드 방식과 IC칩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QR코드 방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해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별도 비용이 없다. 반면 IC칩 방식은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는 재발급 수수료가 발생한다.

다만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보안 규정에 따라 3년마다 재발급이 필요하며,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할 경우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도 함께 정지된다.

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공공기관, 금융기관, 편의점,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신분 확인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신분 확인이 가능하다”며 “많은 도민이 관심을 갖고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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