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두류·맥류 계약재배사업 신청 접수

HOME > 열린 뉴스 > 전남
전남도, 두류·맥류 계약재배사업 신청 접수
4월10일까지 신청 가능
무이자 80% 자금 지원
두류 30억·밀 10억 한도
벼 재배면적 조정제 연계
  • 입력 : 2025. 03.11(화) 13:43
  • 선호성 기자

전라남도가 오는 4월 10일까지 ‘2025년 두류·맥류 계약재배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콩, 팥, 녹두 등 두류와 밀 등 맥류를 대상으로 계약자금의 80%를 무이자로 지원하는 제도다.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가공업체에는 안정적인 원료 확보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전년도 품목별 수매실적이 1억 원 이상인 지역농협,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이다.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남지역본부에, 지역농협은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융자 한도는 두류 30억 원, 밀 10억 원이며, 대출 기간은 두류 5년, 맥류 1년이다. 융자를 지원받은 법인은 1년 단위로 지원자금의 125% 이상에 해당하는 계약재배 물량을 수매해야 하며, 시장 수급 상황에 따라 계약재배 수매물량 중 잔여 물량의 30% 범위에서 출하조절 의무도 이행해야 한다.

전라남도 식량원예과 유덕규 과장은 “올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으로 논콩 등 두류 재배 확대가 예상된다”며 “전남은 국산 밀 전국 최대 생산지인 만큼 영농법인과 지역농협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키워드 : 두류 | 무이자지원 |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