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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지역 내 땅이름과 유래를 정리한 ‘영암의 땅이름’을 발간한다. 24일부터 지역사회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간되는 ‘영암의 땅이름’은 2006년 영암문화원이 발간했던 ‘靈巖의 땅이름’을 수정·보완한 것으로, 영암군의 지원을 받아 영암문화원과 (재)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공동으로 제작했다.
책은 국배판(210×297mm) 512페이지 분량으로, 영암군 11개 읍·면, 121개 법정리, 자연마을의 유래와 지명을 담고 있다.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활자 크기를 키웠다.
내용은 영암군의 연혁, 산천, 명승고적, 문화유산 소개에 이어 각 읍·면별 땅이름으로 구성됐다.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와 중심권, 법정리 전경과 주요 시설, 문화유산이 사진과 함께 수록됐다.
자료 수집을 위해 읍·면별로 위촉된 조사위원들이 각 마을을 직접 방문해 조사하고 자료를 모았다.
영암군은 이 책자를 군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향후 지명 검색 시스템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중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마을의 유래와 지명을 조사·정리해 준 조사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암의 가치를 알고 높이는 일에 이 책자가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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