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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에너지센터가 지난 3월 구제역 발생으로 취소했던 ‘에너지전환 군민 원탁회의’를 오는 7월 3일 오후 2시 영암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
당초 3월 25일 열릴 예정이었던 이 행사는 영암군 내 구제역 발생으로 전면 취소됐었다. 에너지센터는 약 3개월 만에 행사를 재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영암군의 에너지전환 정책 방향을 군민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참가자들은 10여 개 모둠으로 나뉘어 ▲마을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안 ▲마을 RE100 시범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활성화 ▲주민참여형 이익공유제(에너지 기본소득) 등을 논의한다.
RE100은 기업이나 지역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국제 캠페인이다. 에너지 기본소득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익을 지역 주민에게 분배하는 제도를 말한다.
행사는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위원의 특강으로 시작된다. 이어 모둠별 토의와 대표 제안 발표가 진행되며, 현장 투표로 우수 제안을 선정한다. 선정된 제안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7월 1일까지 영암군청 홈페이지나 에너지센터 홈페이지, 전화(070-4146-4735)로 신청하면 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10.14(수)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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