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속씨름단, 취약계층에 쌀 17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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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취약계층에 쌀 170포 기탁
600만원 상당 나눔 실천
3월 개관식 쌀화환 재원
  • 입력 : 2026. 04.13(월) 15:41
  • 이민정 기자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들이 170포를 기탁했다.

영암군은 지난 8일 영암군민속씨름단으로부터 6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난 3월 18일 삼호어울림문화체육센터 내 씨름단 전용 훈련시설 ‘영암월출천하장사관’ 개관식 당시 들어온 쌀화환을 모아 마련됐다.

김기태 감독은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나눔을 이어가는 씨름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씨름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전달받은 쌀을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하는 한편, 대상자 안부 확인 등 돌봄 활동도 함께 이어갈 계획이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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