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원(원장 이정훈)이 2025년도 문화학교 수강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영암문화원은 전통문화와 생활문화를 아우르는 9개 강좌를 개설하고, 다음달 4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기찬풍물패, 전통서예연구, 생활자수연구, 스마트폰활용, 노래교실, 문인화, 생활한복디자인, 고고장구, 라인댄스 등이다. 수업은 과목별로 주 1회 2시간씩 진행되며, 강좌당 수강 정원은 15~50명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영암읍 교동로 55 영암문화원을 방문하거나 전화(061-473-2632)로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문화원 내 공연장과 사랑방, 문화실 등에서 이루어진다. 공연장에서는 기찬풍물패, 노래교실, 고고장구, 라인댄스가, 사랑방에서는 전통서예연구, 문인화, 생활한복디자인이, 문화실에서는 생활자수연구와 스마트폰활용 강좌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