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금정면은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 가을철 행락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주요소공원 일제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소공원 정비는 22개소 15,295㎡로 공원 내 쓰레기 수거와 풀베기 작업을 하고 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수목지주대를 설치하는 데 금정면 사회단체와 각 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시한다.

이영주 면장은 “행락철 유동인구가 많은 10~11월에는 중점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할 방침”이라며 “금정면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 모두가 깨끗한 주변 환경에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경관을 위해 소공원뿐만 아니라 도로변 녹지 및 가로수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